자문위원회에는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 한옥애호가 피터 바돌로뮤 영국 왕립아시아학회 이사, 국악인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조태권 광주요 회장,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등이 포함됐다. 또 김성곤 한국번역문학원장, 윤호진 에이콤 인터내셔널 대표, 서병문 단국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이참 관광공사 사장 등 문화일반·전통문화·순수예술·문화콘텐츠산업·관광·경제계 등 각계 전문가 19명이 참가했다고 문화부는 설명했다.
이들은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를 우리 문화 전반에 걸친 한국문화(K-culture)로 발전시키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매월 1회 정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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