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는 “운전 중이거나 충돌 시 잠금장치가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못해 예기치 않게 갑자기 문이 열려 인명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혼다는 문 잠금장치 이상으로 탑승자가 차량 내부에서 문 손잡이와 도어락을 동시에 작동시킬 경우 차량 문이 잠기지 않는 위험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이번 리콜 대상 차량들의 문 잠금장치 부품들과 ‘CR-V’ 모델 중 일부 차량의 앞문 손잡이에 대해 각각 무상으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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