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혼한 소렌스탐 "바쁘다 바뻐" 주니어 대회 주최·용품쇼 참가등 일정 빡빡 /박민영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 '원조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39ㆍ스웨덴)이 재혼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소렌스탐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집 근처의 레이크노나골프장에서 125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4살 연하의 마이크 맥기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PGA투어와 시니어투어에서 활약했던 제리 맥기의 아들인 마이크는 소렌스탐이 이혼한 직후인 2005년부터 소렌스탐의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교제하게 됐고 현재 비즈니스 브랜드 '아니카(ANNIKA)'의 전무로 일하고 있다. 소렌스탐은 스키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다음주 말 긴 리유니언 리조트에 있는 자신의 아카데미에서 60명의 정상급 여자 주니어 선수들만 출전하는 아니카인비테이셔널을 주최하고 직후 PGA 용품쇼에도 나가야 한다. 이어 2월1일부터 사흘동안 '아니카 기념주간' 행사에 참가하고 이 기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폴라 크리머, 나탈리 걸비스(이상 미국)와 함께 스킨스게임도 펼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