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공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트위터에선 "최고의 보안과 비밀을 요하는 두 나라 정상 간의 대화록을 당리당략에 의해서 까발리는 나라와 어느 나라 정상이 비밀스럽고 중요한 얘기를 정상회담에서 하겠는가? 국정원의 NLL대화록 공개는 실정법 위반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격을 땅바닥에 추락시켰다.(@sks***)" "유력 외신들은 국정원 대화록 공개가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민주당의 입장을 더 비중 있게 다룬다."라며 국정원의 잘못을 규탄했다.
반면 "국민의 알 권리가 우선이다.(@edohyed***)" "절차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그 안의 내용을 보라.(@sangyon***)"는 트위터리안들도 있었다.
▲"연애설보다 철도민영화가 중요하지 않나요.
국토교통부는 코레일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6개의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내용의 '철도산업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부패한 정권은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놈 촘스키)더니, 결국 철도민영화 날치기 통과! 국민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bulkot***)" "철도민영화가 시행되면 지하철비가 오르는 건 순간이며 불가피하다. 나중에 시행 후를 비난하지 말고 시행 되기 전, 즉 지금 철도민영화를 알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ekfgus1***)" "연예인 열애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철도민영화가 중요하다고.(@helloho***)"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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