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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내삼미동 일원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자연 애(愛) 체험농장에서 곽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학생·학부모·농업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농지와 임야(3만4,810㎡)를 개간해 시민들에게 분양 자연 애 체험농장(주말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지에서 실시됐다.
곽 시장은 “손모내기 행사를 계기로 도시민 및 아동에게 농업체험으로 농심을 함양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흙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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