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장사익씨가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세계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는 15일 장씨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씨는 앞으로 후원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 사진 촬영, 개발도상국 현지 시찰 등 유니세프 관련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또 다음달에는 뉴욕ㆍ시카고ㆍ워싱턴ㆍ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4개 도시 순회공연을 열어 유니세프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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