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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연태영)는 12일 광교신도시에 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광교 노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개관했다.
이 시설은 영통구 센트럴센트럴타운로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281㎡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당구장, 헬스장, 카페, 식당, 휴게실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는 상담실, 주간보호실, 물리치료실, 휴게실, 식당 등이 있다.
염태영 시장은 “영통지역의 경우 종합복지관을 제외하고는 노인 전문시설이 없고 장애인 관련 성인 주간보호시설이 부족해 지역 불균형이 문제돼 왔다”며 “하지만 이번 복지관과 보호시설 개관으로 지역 불균형 해소는 물론 시의 복지 인프라 구축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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