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두 개 단지를 오는 5일 동시에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한다. 우남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2층~지상20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3㎡A 603가구와 83㎡B 27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층에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C2-2·3블록에 위치하며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2층~지상15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두 단지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선보이는 5·6번째 단지다. 그동안 대우건설은 지난 2012년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등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 (02)402-5506(우남역 푸르지오), (02)406-5508(아트리버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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