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포천쌀을 쓰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포천쌀을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포천쌀 사용업소라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포천쌀 1포당 3,000원을 지원한다. 포천시는 이를 위해 1억6,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관내 380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에 쌀 5만6,000여포를 공급하기로 했다. 포천쌀은 최근 몇 년간 작황이 좋아 공급이 많은 반면 충청ㆍ전라권 쌀에 비해 값이 비싸 상대적을 소비가 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저가미를 선호하는 업소에 포천쌀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농가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