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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덕 '이수 브라운스톤' 계약률 100% 화제

아파트 청약대기자들의 시선이 판교신도시에 집중된 가운데 이수건설이 최근 서울 신공덕동에서 공급한 아파트가 계약률 100%를 달성해 화제다. 이수건설은 이달초 분양한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브라운스톤 공덕’ 99가구에 대해 최근 계약을 실시한 결과 전가구에 대해 계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브라운스톤 공덕은 분양 당시 1순위에서 391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브라운스톤 공덕은 24~25층 3개동 290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수건설은 이중 24평형 77가구, 43평형 22가구를 일반분양했었다. 단지 전체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지하철5ㆍ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6호선 효창공원역이 가깝다. 회사측은 “계약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교통여건이 좋고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무난히 계약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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