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거시경제 감시기구'(AMRO) 책임자인 웨이번화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 체제(CMIM) 운용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공식 출범한 AMRO 기금을 최소한 두 배 이상 늘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오는 5월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3 재무장관 회담 때 더 협의가 이뤄져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금은 1,200억 달러로 합의했지만 유로존 위기를 고려하면 2,400억달러는 돼야 한다는 게 웨이번화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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