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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말이 통하지 않는 고집불통 노인과 같다." 外

“말이 통하지 않는 고집불통 노인과 같다.”-윤정구 이화여대 교수,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측근 비리에 대해 ‘가슴이 꽉 막힌다. 할 말이 없다’는 이대통령의 말에 대해. 분통이 터지지만 그렇다고 사과는 하기 싫다는 속내를 내비쳤다고.

“탈북자 문제는 세계와 인류의 문제입니다.”-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 중국정부가 탈북자를 강제로 북송하기 전에 국제법적 질서와 절차를 따라줄 것을 촉구한다면서.

“영산강사업 찬동자 낙선운동이 제일 활발하네요.”-차윤정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환경부본부장, 영산강은 4대강 사업이 지역적 염원이었고 지금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지만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면서.



“내 꿈에 데이터를 쌓아라.”-김미경 아트스피치대표, 욕망이 있어야 통찰이 가능하고 통찰이 있어야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이터가 구체적으로 만들어진다면서.

“학생들에게 CT와 MRI사진만 보고 진료하라 가르치시렵니까?”-오경중 인천의료원 영상의학과장, 강용석 전 의원이 박원순시장 아들의 병력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터넷에 공개한 MRI사진이 조작됐다고 감사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던 연세대 모교수의 행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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