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성이 딸아이 6명과 사내아이 3명 등 총 9명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멕시코 현지 언론이 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미국 텍사스주와 국경을 같이하는 멕시코 북동부 코아후일라주(州)에 사는 칼라 바네싸 페레즈씨로 알려졌으며 다태아를 유발하기 쉬운 배란촉진제를 투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즈는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내달 20일 추산할 예정이다. 페레즈가 순산하게 되면 이 분야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임산부가 지난 2009년 8명의 쌍둥이를 무사히 낳은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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