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실시한 거제 아이파크가 3일 만에 계약률 90%를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거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경상남도 거제시에 공급하는 최초의 아이파크 브랜드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난 10월 3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8.33 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재 계약 추세라면 후순위까지 다음 주중이면 무난히 매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 용인서천 아이파크 2차, 광주 무등산 아이파크에서 매진 또는 90% 이상 계약을 이끌어낸 데 이어 매진 사례를 하나 더 추가할 전망이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2㎡ 995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특화시설로 어린이를 위한 북카페 및 어린이집 등이 조성되고,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 SEN TV 보도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