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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중 한국 실업률 최저
입력2005-03-02 13:06:47
수정
2005.03.02 13:06:47
작년·올해 모두 3.5% 집계… 올 기준 美 5.3%, 日 4.5% 추정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1일 30개 회원국의 실업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한국의 추정 실업률을 지난해와 올해 모두 3.5%로 집계했다.
OECD는 실업률이 회원국의 통계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면서 수치가 계절적 요소들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해 5.5%인 것이 올해 5.3%로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으며 일본의 경우 지난해 4.8%, 올해는 4.5%로 각각 집계됐다.
OECD 회원국 평균치는 지난해 6.6%, 올해는 6.5%로 각각 추정됐다.
유로존의 경우 독일이 지난해 9.2%, 올해는 9.3%로 나타났으며 프랑스는 이보다 높은 9.8%와 9.7%로 각각 추정됐다.
회원국 가운데 폴란드가 가장 실업률이 높아 지난해 19.1%, 올해는 18.4%로 나타났다.
(파리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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