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도요타는 ‘친환경 차량을 보급함 으로써 환경에 공헌한다’는 신념 아래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에 힘써 왔다. 그 동안 환경 공헌도도 높다. 도요타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까지 판매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동급 가솔린엔진 모델과 비교한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는 약 4,900만 톤, 가솔린 소비 억제량은 약 1,800만 ㎘에 달한다.
도요타는 2014년 1월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승용차 27개 모델,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 1개 모델을 약 9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세계 시장에 15개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 차량을 투입하는 등 계속해서 하이브리드 모델 차량의 라인업을 확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