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지역을 기반으로 오픈한 인디음악 레이블 ‘트리퍼 사운드’가 창사 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3일 오후7시 합정동에 위치한 프리즘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트리퍼 사운드’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을 발굴하는 인디 음악 레이블로, 액티브한 스테이지 매너와 탁월한 연주력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만들 수 있는 역량 있는 라이브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트리퍼 사운드’에 몸담았던 아티스트는 모두 9팀(악퉁, 고래야, 폰부스, 자보아일랜드, 24Hours, 바이바이배드맨, 한음파, 소울스테디락커스, 아홉번째)으로 지금까지 정규앨범 9장, 라이브앨범 1장, EP 2장, 싱글 6장을 발매했다.
또 현재 소속 되어 있는 아티스트는 악퉁, 고래야, 폰부스, 자보아일랜드, 24Hours 총 5팀으로 이들은 현재 모두 정규앨범 및 싱글 앨범을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레이블 콘서트에는 위의 다섯 팀들이 퀄러티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다. 예매는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180분, 티켓 가격은 예매 3만원, 현매 3만5,000원. ☎070-7570-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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