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10일 독일 프로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2~2013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는 1899년에 창단한 팀으로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을 연고로 하며, 차범근 전 수원감독이 독일에서 현역시절을 보낼 때 뛰었던 팀으로 유명하다.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1부 승격이 확정됐다.
넥센타이어는 파트너십 체결로 경기장 내 판넬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를 통해 전 세계 타이어 메이커들의 각축장인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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