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ㆍ사진)은 30일 울산 북구 하수처리장에서 맨홀에 추락한 작업인부를 구조하다 황화수소가스에 의한 질식으로 순직한 울산 동부소방서 박용복(32) 소방장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 7년간 32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매년 유자녀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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