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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내년 6,000 안착후 7,500 도전"

대신증권 분석, 아직 버블 붕괴 수준 아니다

중국증시가 내년에 최고 7,5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흥공업국의 고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발틱운임지수(BDI)의 상승세와 위안화 가치상승으로 인한 내수시장 성장으로 내년 중국 증시의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6,000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지만 내년에 6,000선에 안착한 뒤 7,500선을 향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과열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은 장기적인 시장 리스크지만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상승률 측면에서 봐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의 모습은 과거 닛케이지수나 나스닥지수의 버블 붕괴 수준처럼 현저한 상승세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또 “이들 증시의 상승 패러다임은 약 10년간 지속됐음을 감안할 때 중국 증시는 이제 후반부에 접어든 정도”라며 “증시 유동성 충격은 오는 2008년 내 당장 현실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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