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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아일랜드 신용등급 세 단계 강등
입력2010-12-09 21:21:39
수정
2010.12.09 21:21:39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최근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3단계 강등했다. 신용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9일 성명에서 아일랜드 은행시스템에 대한 지원과 구조조정 비용 등을 반영해 아일랜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또 아일랜드가 EU와 IMF의 구제금융 지원으로 상대적 안정성을 얻었지만 시장 전망이 매우 불확실해 등급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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