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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수(왼쪽)와 서영(오른쪽)의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종수 측이 “사귄 적도 없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종수와 서영은 21일 오전 “2007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최근 헤어졌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결별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종수 측은 서영과의 결별 보도에 “예정에도 열애설이 나왔었지만 좋은 선후배 사이였을 뿐”이라며 “연인이 아닌데 결별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강력히 반발했다. 이종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대측에서 열애와 결별을 이용해 홍보하려는 마케팅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종수와 서영은 지난 2007년 8월 종영된 케이블채널 OCN 미니시리즈 ‘키드갱’에서 연인으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 측은 열애 사실을 적극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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