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트립’은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재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우송정보대학 자체 프로그램이며 지난 2011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됐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관람료는 물론 교통비, 식사비까지 전액 지원되며 교내 마일리지도 제공하게 된다.
이달 28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시작으로 5월 5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5월 25일 대전가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 6월 16일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닥터지바고’, 7월 6일 대전카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공연될 연극 ‘그남자 그여자’를 관람할 예정이다.
박승익 우송정보대 총장은 “‘필드트립’이라는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재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고취시키고 앞으로도 지적 창의성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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