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유이는 최근 여성복 가을 화보 촬영에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 발랄하고 섹시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가을 바람이 묻어나는 그윽한 눈길의 여인이었다. 그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엿봤다. # 유이 맞아요! 온통 블랙이다. 블랙 스키니 팬츠에, 블랙 재킷, 블랙 목걸이까지 유이의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유독 눈에 띄는 것은 유이의 꿀벅지. 스키니 팬츠 안에서도 숨겨지지 않았다. # 마술의 손길들 유이가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의 도움으로 옷 매무새와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 화보 속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요술손의 소유자들이다. # 모델 포스 나나요? 유이가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엣지 있게 손으로 머리를 짚거나, 시선을 아래로 떨구며 모델 포스를 풍긴다. # 헤어스타일 어때요 유이가 모자 속에 숨겨뒀던 머리칼을 풀어헤쳤다. 꽤나 터프한 매력이 풍긴다. 도발적인 매력에 스태프도 눈을 떼지 못했다. # 반항아 같죠? 유이가 단발 머리를 흐트러트린 채 반항아와 같은 눈빛을 보이고 있다. 사근사근한 걸그룹 이미지와는 딴판이다. # 반바지·부츠로 한껏 멋내 유이가 연한 브라운빛 반바지에 검은색 부츠로 한껏 멋을 부렸다. 어디선가 나타날 사랑을 기다리는 것만 같다. /스포츠한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