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도 10월 광교신도시 A2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고 지상 15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7㎡형 555가구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는 녹지율(41.4%)이 높고 인구밀도(1만㎡당 69명)가 낮아 친환경 자족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도시 내부는 비즈니스파크ㆍ중심상업지역ㆍ파워센터ㆍ에듀타운ㆍ웰빙카운티 등으로 나뉘며 문화센터ㆍ역사박물관ㆍ공연장ㆍ이벤트광장 등이 배치돼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웰빙 도시로 꾸며진다. 특히 호반베르디움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특별계획구역 내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단지 전체 용적률이 100% 이하로 낮아 탑상형 및 연립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 전체가 저밀도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또 전체 가구 중 전용면적 85㎡형 이하가 60%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며 단지 내 지면 높이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 상품도 18가구 공급돼 아파트와 어우러진 독특한 주거상품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교산 및 근린공원이 가까워 입지 조건이 빼어나다. 단지 우측으로 연립주택 단지가 들어서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며 절곡천과 여천이 좌우로 단지를 감싼다.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ㆍ43번국도 등을 통해 강남 진입이 용이하다. 2014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도 가까워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5년간 양도세 6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31)716-090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