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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제6회 수필공모전 시상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은 13일 국제PEN한국본부와 함께 공사 강당에서 제6회 경기도시공사 수필공모전 ‘도시가 들려주는 노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대상은 이세아(24ㆍ여)씨의 ‘나를 키운 건 팔할이 그 시장통이었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오세중(20)씨의 ‘나의 고향의 봄’, 황진비(39ㆍ여)씨의‘앨범속의 광화문연가’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정우진(19)씨의‘비, 음악, 그리고 추억의 공간’, 최재운(61ㆍ여)씨의 ‘철은 없고 금만 가지고 사는 동생(용인 여기는 적막강산이야)’이 차지했다.



대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2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입선자 50명에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이재영 사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에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참신한 주제와 형식으로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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