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종호 건보심사평가원장 사의
입력2008-08-05 21:04:37
수정
2008.08.05 21:04:37
피감기관인 병원 이사장 출신인데다 건강보험료 등 체납 경력으로 노조와 갈등을 빚어온 장종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지난 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장종호 심평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복지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장 원장은 강동가톨릭병원 이사장을 맡고 있던 지난해 병원 경영난으로 직원들의 건강보험료와 갑근세ㆍ주민세를 체납한데다 과거 의료법 위반으로 구속된 적이 있어 노조로부터 줄곧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장 원장은 6월18일 취임한 뒤 한달 보름 만에 물러나게 됐다. 또 이명박 정부가 임명한 공공기관장 가운데 한국증권전산원장에 이어 두번째로 중도 하차한 인사가 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