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재미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두뇌 개발 프로그램’이 책으로 발간 됐다.
김대수(사진) 한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30일 “수학에 흥미를 잃었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을 담은 ‘창의수학 콘서트’를 펴냈다”고 밝혔다.
‘창의 수학 콘서는’는 독자들 스스로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만든 ‘두뇌 개발 프로그램’이다.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수학 문제들을 단계별, 주제별로 배치해 독자들이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두뇌 과학자이자 컴퓨터 공학자이며 수학 연구자인 저자가 독자들이 수학의 본질적 재미와 지적 자극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두뇌 개발 프로그램’이다. 수학에 흥미를 잃었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인 김교수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깊이 생각하며 거꾸로 생각해 보기도 하면서 이 책의 열린 문제를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풀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창의적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수학적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자신감이 쌓일 것”이라며 “초등학생이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에서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두뇌 게임을 즐기듯이 풀어보는 것도 자연스럽게 수학의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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