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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유머] 인플레이션

A cute American girl, just returned from a vacation in a South American country, walked into the foreign-exchange section of a New York bank and dropped a wad of foreign currency on the counter. The teller counted it carefully and gave her 53 cents in exchange. "Do you mean to tell me that's all I get?" gasped the lovely thing. "I'm afraid so, miss," said the teller. "That's the legal exchange rate." "Damn," the girl said in great disappointment. "And like a fool I gave the guy breakfast too." 남미 휴가에서 돌아온 한 아가씨가 뉴욕의 한 은행 외환계를 찾아가 외화 한 뭉치를 카운터에 내놓았다. 은행원은 그 돈 뭉치를 꼼꼼히 헤아리고 나서는 53센트를 건네줬다. "아니, 요것밖에 안 된다는 말이예요?"라고 귀엽게 생긴 아가씨는 숨을 헐떡이면서 물었다. "그렇습니다. 공정 환율로 계산한 금액입니다"라고 은행원은 대답했다. "빌어먹을. 그런 줄도 모르고 그 놈한테 아침까지 사줬으니." 아가씨가 크게 실망하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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