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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55ㆍ사진) 전 특허심판원 심판장이 5일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
조 부회장은 한양대 경영학과와 국방대학원 국제관계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0회로 감사원 부감사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 과장ㆍ감사담당관ㆍ인사과장 등을 지냈다.
조 부회장은 이날 “21세기 지식재산 시대에 부응하는 명실상부한 기관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확립해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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