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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나에게만 보이는 너’ <후아유>

소이현-옥택연, ‘연상연하’ 열풍 이어갈까?


최근 연예계와 드라마 속에서 연상연하 커플들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호흡을 맞출 소이현과 옥택연이 ‘연상연하커플’ 열풍을 이어받는다.

<후아유>(연출 조현탁, 제작 A story)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옥택연 분)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 경찰이라는 공통점 외에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경찰청 유실물센터에 남겨진 물건 속 영혼들의 사연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

‘영혼을 보는 여자’ 소이현(시온 역)과 ‘그런 여자를 상사로 만난 남자’ 옥택연(건우 역)은 두 사람은 극중 경찰청 유실물센터 30살 팀장과 27살 경감으로 만난다. 영혼을 보는 여자를 상사로 둔 옥택연은 처음에는 소이현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만, 이내 조금씩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믿게 되면서 점차 가까워지게 된다. 소이현의 특별한 능력과 옥택연의 거침없는 행동이 만나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



이날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제복을 입고 있는 모습과 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떤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드라마에서 펼쳐질 커플연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 실제로도 연기 선배인 소이현은 옥택연에게 아낌없는 연기 조언과 격려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고, 두 사람 모두 털털한 성격탓에 촬영장에서 장난과 애교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면서 두 사람의 커플연기가 더 자연스럽게 그려지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한국판 ‘고스트 위스퍼러’로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는 오는 7월 29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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