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분속 1,080m로 운행되는 세계 최고 속도의 초고속 승강기 개발과 국외시장 개척으로 한국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승강기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대국민 승강기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다국적 기업의 제조공장 철수로 인한 승강기 산업공동화를 막아내는 버팀목 역할은 물론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국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한국 승강기의 우수성을 알리며 국내 승강기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고객의 안전과 임직원의 안전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도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생산과 서비스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한국 승강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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