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외계층 방과 후 교육 '스마트쌤'이 책임진다

삼성전자·SK브로드밴드 협약… 태블릿PC·교육콘텐츠 지원

신창석(왼쪽부터)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과 백석기 스마트교육재단 이사장,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 마케팅그룹장이 9일 서울 남대문로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맞춤형 방과 후 교육 서비스 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와 삼성전자가 방과 후 갈 곳 없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사는 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스마트교육재단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방과 후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학생별로 부족한 과목에 대한 수준별 맞춤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스마트쌤'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는 태블릿PC를 지원한다. 태블릿PC에는 유해차단 서비스와 단말기 분실 방지를 위한 위성항법장치(GPS)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탑재된다.

또 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경남의 초등학교 3곳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활용 맞춤형 방과 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교육과학기술부의 방과 후 사업에 적극 협력, 방과 후 수업 외에 정규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을 개발해 확대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신창석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ICT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강화와 함께 교육 소외계층 및 농ㆍ산ㆍ어촌 지역 학교의 학습여건을 개선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