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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느낌에 양도세 비과세·물량도 풍성…"

입주 3년차 아파트 노려볼만<br>수도권서 상반기에만 6만4,000여가구 달해


"새집 느낌에 양도세 비과세·물량도 풍성…" 입주 3년차 아파트 노려볼만수도권서 상반기에만 6만4,000여가구 달해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 상반기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입주가 시작된 지 3년차가 되는 곳을 노려볼 만하다. 입주 3년차 아파트들은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양도세 비과세 기간을 채운 곳들이기 때문에 시장에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12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올 상반기 입주 3년차가 되는 아파트는 226개 단지, 6만4,000여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선 강남 도곡동의 도곡렉슬, 서대문 천연동의 천연뜨란채, 성북 길음동의 뉴타운 5단지, 정릉동의 e-편한세상 등이 오는 2월과 6월에 걸쳐 입주 3년차를 맞는다. 2월 입주 3년차를 맞는 도곡렉슬은 3,002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85~224㎡형으로 구성돼 있고 지하철 3호선 도곡역과 분당선 한티역이 3~5분 거리에 있다. 도곡렉슬은 최근 1년 사이 최고 2억원 이상 매매가가 하락했고 양도세 비과세 물량까지 나올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길음 5구역을 재개발한 길음 뉴타운 5단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길음뉴타운 4단지와 함께 1,537가구의 대단지를 구성하게 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부천 역곡동의 동부센트레빌, 안산 원곡동 안산8차 푸르지오, 용인 중동 월드메르디앙 등이 2~6월 입주 3년차를 맞는다. 안산8차푸르지오는 군자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철 4호선 공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3.3㎡당 매매가는 860만~920만원 수준이다. 용인 중동 월드메르디앙은 동백지구 내에서 입주 3년차가 되는 18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매매가는 1년 전에 비해 최고 1억원 이상 떨어진 상태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입주 3년차 아파트는 비교적 새 아파트인데다 최근 거래 침체 및 집값 하향세가 겹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가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 인기기사 ◀◀◀ ▶ "봉급 줄어도 좋으니 잘리지만 않았으면…" ▶ 진짜 미네르바는 해외에 안전하게 있다? ▶ 수익형 부동산 '불황 늪으로…'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내집 마련, 올핸 3년차 아파트를 노려라!" ▶ 조영남 '미네르바 비난' 발언 구설수 ▶ 지구촌 실업대란 '64년만에 최악' ▶ 외국인 올해는 '바이 코리아' 나설듯 ▶ "LG 휴대폰 올 1억대 판매… 3위 굳힐 것" ▶ 승객이 인터넷으로 항공기 좌석지정 ▶▶▶ 자동차 인기기사 ◀◀◀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현대차 초대형 세단 'VI' 차명·엠블럼 '에쿠스' 그대로 ▶ 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50% 달성" ▶ 기아차, 콘셉트카 '쏘울스터' 첫 공개 ▶ 새 모델서 레이싱걸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 레이싱걸 사진 게시판 ▶▶▶ 연예 인기기사 ◀◀◀ ▶ 조영남, '미네르바 비난' 구설수 ▶ 한고은 "정웅인, 베드신서 본인이 우겨 전라 노출" ▶ 전진, 무한도전 촬영도중 '어깨 부상' ▶ "연기연습에 올인" 김시향 당분간 방송활동 중단 ▶ '겨울연가' 윤석호 PD 결혼식에 한류스타 총출동 ▶ '듀스' 故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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