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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계 경제성장률 4.9%로 상향"

IMF 당초 전망치보다 0.6%P 올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GDP) 전망치를 4.9%로 당초보다 0.6%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IMF는 ‘2006 세계 경제전망 반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발표하고, 고유가와 각종 자연재해, 미국의 무역 적자 심화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계 경제는 이머징마켓의 투자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IMF는 내년에는 전세계가 4.7 %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올해 3.4%의 GDP 증가율을 나타낸 뒤 내년에는 3.3%로 증가율이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존 12개 국가의 GDP 성장률은 올해 2.0%, 내년 1.9%로 관측됐다. 또 IMF는 일본 경제가 완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GDP 전망치를 당초 2.0%에서 2.8%로 대폭 올렸다. IMF는 보고서에서 “중국과 인도 등 이머징마켓의 기업투자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경제성장률을 올려 잡았다”며 “특히 일본의 경제 성장세가 확고해졌고, 유로존 경제도 회복 징후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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