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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을 확정짓고 컴백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싸이는 수 개월 동안의 작업을 거쳐 탄생한 여러 작품들 가운데 타이틀을 고심하다 지난 주 한 곡을 낙점해 본격적인 녹음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발표시기가 올 연말이 될지 내년 초가 될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싸이는 현재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작곡 파트너 유건형 등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 앨범 벌써부터 궁금한데”, “국제가수 싸이의 위엄 이어갈 수 있을까?”, “연말 콘서트에서 살짝 선공개하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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