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케리 "북한 갈수록 위험해져"

북핵위협 지적… "당선시 현역 4만명·대테러 요원 증강"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일 자신의 집권이후 미군의 부담을 줄이며 대 테러전에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언급하면서 북한이 갈수록 위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리 후보는 앞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해외주둔 미군 감축 계획에 대해서도 한반도에서의 북한 핵 위험을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었다. 케리 후보는 이날 미재향군인회 유세에서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테러전 승리를 위해 현역 4만명을 늘려 군의 과도한 부담을 덜어주고 대테러 특수전 요원들을 배이상 증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군 10개 사단중 9개는 이라크에 있거나, 이라크로 파병중이거나, 이라크에서 바로 귀환했거나 이라크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 북한과 아울러 이란이 갈수록 위험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군의 부담과 압력은 더 늘어나고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박노황 특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