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변태 스크린골프업소 집중단속

‘스크린 바(BAR)’ ‘골프 바’ 등의 형태로 운영되는 변종 골프스크린 업소에 대해 울산경찰이 처음으로 집중 단속에 나섰다. 16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역 일부 실내 스크린골프연습장들이 접대부를고용, 술 시중은 물론 성매매까지 일삼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관내 스크린 골프연장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 일부 변태 업소를 적발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이날 적발된 울산시 남구 달동 소재 S스크린골프연습장은 접대부 2명을 고용, 이 곳을 찾는 골퍼들에게 양주 등을 판매하는 등 무허가 유흥주점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접대 여성들은 시간당 2만5,000원의 접대비를 받고 골퍼들의 술시중은 물론 윤락행위까지 일삼은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업주 임모씨(50.여)와 접대부 2명을 검거, 식품위생업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변종 골프스크린 업소를 통해 성매매 행위 등 탈법 행위가 벌어지고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이 같은 변종스크린 골프연습장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