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다롄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기 추모행사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기를 맞아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26일 그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다롄은 안 의사가 일제에 의해 처형된 곳이다.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한중친선협회·다롄 한인회가 공동 주관하는 추모행사는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다롄시 뤼순구에 있는 뤼순감옥박물관 내 안 의사 기념관에서 추모제를 거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행사엔 정부 대표인 이경근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과 한중친선협회 이사장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같은 당 김기선 이종진 최봉홍 의원, 교민, 유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다롄 현지에선 매년 안 의사 순국일에 맞춰 교민단체와 한중친선협회 등 민간이 주도하는 추모행사가 열려왔다. 다만 우리 정부가 직접 주최하는 형식의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다.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체포돼 뤼순감옥에 수감됐다가 일제에 의해 사형을 선고받고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