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마포구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000여 명과 함께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진행했다.
CJ E&M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청 근처의 홍제천에서 ‘CJ E&M과 함께 걷는 마포 거북이마라톤’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약 2시간30분 동안 홍제천 수변무대에서 난지한강공원까지 왕복 6km 거리를 완주하는 것으로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장애인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완주하는데 의의를 두고 기획됐다.
탁용성 CJ E&M 전략지원담당 상무는 “함께 걸으며 서로를 돕고 완주의 기쁨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CJ E&M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