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명 가운데 2명은 대체공휴일 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야후코리아(kr.yahoo.com)의 ‘네티즌 한표’가 네티즌 3,847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67%(2,585명)가 찬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 의사를 밝힌 네티즌은 31%(1,203명)에 머물렀다. 한편 한나라당이 최근 발의한 대체공휴일 법안은 국경일과 각종 기념일이 일요일 등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다음날을 쉬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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