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13일(현지시간) 11월 소매판매가 전달에 비해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인 0.5% 증가에는 못 미치는 것이지만 전달의 0.3% 감소해서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이에 대해 “고용 시장의 회복세가 4ㆍ4분기 미국 소비 시장 개선에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같이 발표된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달에 비해 0.8% 하락해 지난 5월 이후 6개월래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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