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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아토피 치료기 등장… 피부가려움증 집에서 치료하세요!

아토피 의료기기 ‘스톤터치’ 2주 사용 후 가려움증 약 90% 감소


초등학생 10명 중 2명이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보험공단은 통계 자료를 통해 초등학생 20% 가량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라고 추정하며,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까지 합치면 국내에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적어도 8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근래 들어 이처럼 아토피 환자가 많아진 까닭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그 원인을 나눈다. 가족력이 있을 경우 아토피가 유전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이외 환경 공해와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아토피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아토피의 경우 치료 과정이 만만치 않아 더 큰 고민을 안긴다. 대개 심한 가려움증과 진물, 딱지, 홍반, 홍조 등으로 고생하는 아토피 환자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해 피부 진물을 치료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를 장기간 복용할 시 백내장, 녹내장의 악화, 성장 억제, 노화촉진, 심장병, 간 손상, 동맥경화, 당뇨, 성 기관 이상 등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아토피 환자들의 근심을 덜어줄 만한 휴대용 의료기기가 등장해 화제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 허가를 받은 ‘스톤터치’는 10년에 걸친 연구와 임상실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크기가 작아 늘 휴대할 수 있는데다, 안전성은 물론 효과까지 입증돼 스톤터치를 찾는 이들이 매우 많다.

그렇다면 휴대용 의료기기로 어떻게 아토피 치료가 가능한 것일까? 스톤터치는 세균을 죽이는 원적외선으로부터 출발한다. 알루미나석에서 발생하는 긴파장의 원적외선을 이용해 아토피 세균을 죽이고 가려움증을 치료하는 것이다. 스톤터치의 원적외선 파장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속에 침투해 있는 균을 죽이면서 가려움증을 없애는 원리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 및 고려대 대학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스톤터치를 2주간 사용했을 때 아토피성 습진 가려움증의 약 90%, 피부병변 염증 증세의 약 75%가 치료됐으며, 식약처의 임상시험 결과 스톤터치의 적외선 조사가 피부에도 크게 자극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명됐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아토피성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는 적외선 조사기는 스톤터치가 유일하며, 이 기술은 온열치료기 발열체 원천 물질 특허와 휴대용 의료기 제품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국제특허와 유럽 35개국 특허를 출원 중이다.

스톤터치를 개발한 임동기 박사는 “아토피 피부염은 ‘현대인의 난치병’이라 불릴 만큼 치료가 어렵지만, ‘스톤터치’를 이용한다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톤터치는 일주일만 사용해도 가려움증이 40%가량 감소(2주 사용 시 약 90%가량 감소)할 정도로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톤터치는 지난 9월 22일 홈쇼핑 출시에서 절찬리에 판매되는 등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스톤터치는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아이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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