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은 갑자기 평화공세를 펼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영토문제와 과거사 인식으로 동북아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는 통합 방위태세가 중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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