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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들이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들은 부산에서 다시 야구열기가 고조될 수 있도록 야구 관련 이벤트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롯데 동래점에서는 프로야구 시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22일 2층 테라스에서 경품상품이 기입돼 있는 게임판 에 공을 던져 정확히 맞추는 고객에게 해당상품을 드리는 ‘행운의 스트라이크 존을 맞춰라’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당일 내점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안전야구공, 핸드폰 액세서리용 야구베트 터치펜,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매 타임 10분씩은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단과 고객이 함께 올 한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전과 흥미로운 공연도 진행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프로야구 개막전(롯데 vs 한화)이 진행되는 오는 29일 롯데 센텀시티점에서는 지하 2층에 마련된 자이언츠존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피칭게임을 통해 야구모자, 티셔츠, 팔찌, 공인구 등을 증정하는 ‘행운의 스트라이크를 던져라’ 이벤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롯데 광복점에서는 야구에 관심이 많은 우수고객을 사직구장으로 초청하는 야구 관람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영업2본부 이경길 홍보팀장은 “야구를 더욱 재미있고, 신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구도 부산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롯데자이언츠가 좋은 성적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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