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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행복 양념 가득 넣었어요


김창근(왼쪽 첫번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안충영(〃 두번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재열(〃세번째) SK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행복김치 담그기’ 행사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다. SK그룹은 이날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담근 행복 김치 등 8만3,000포기를 전국 80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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