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생명문화축제를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성주군은 올해 축제는 전국단위로 개최하고, 참외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민간이 행사를 주도하는 지역민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의 주요 내용을 지역의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개발하고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퍼레이드, 관우장 줄당기기, 유림장 재연, 팔도음식전 등 전국단위 행사로 관람객을 유도할 예정이다.
성주=이현종기자
김천 스포츠타운 국내외 동계 훈련장으로 각광
경북 김천시에서 조성한 종합스포츠타운이 국내외 운동선수들에게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배드민턴 스위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해 12월 하순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가진데 이어. 한국체육대학 베드민턴 선수단과 대한수영연맹 꿈나무선수단, 부산시 수영과 다이빙 선수단이 체력을 다지는 등 훈련을 희망하는 팀이 줄을 잇고 있다. 훈련을 마친 스위스 선수들은 경기장 시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김천시 관계자는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상주시 지난해 각종 평가 시상금 10억4,000만원
경북 상주시가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모두 30개 부문에서 수상해 10억4,81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역사회복지평가부문과 정수장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또 경북도 평가에서도 산림대상과 농정평가 최우수, 낙동강살리기 최우수 상을 수상해 수령한 시상금으로 자건거도로 개설과 가로등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교체했다./
상주=이현종기자
울산 울주군,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9억 절감
울산 울주군은 지난해 각종 공사와 용역사업 등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모두 9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예산절감 내용을 보면 공사분야 148건에서 7억3,900만원, 용역분야 38건에서 2억1,800만원, 물품구매 등에서 300만원을 각각 절감했다. 이는 2010년도 6억3,000만원에 비해 3억2,000여만원 증가한 것으로 계약심사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울주군에서 실시하는 계약심사제는 1억원~5억원 규모의 공사, 2,000만원 이상 용역과 각종 물품구매, 총공사비 대비 10% 이상 증액되는 설계변경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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