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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통영·양산서 지능형 홈 2단계 시범사업

경남테크노파크 IT융합사업단은 이달부터 2013년 2월까지 56억원을 투입해 진주, 통영, 양산시에서 지능형 홈 2단계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층의 지능형 홈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지능형 홈 네트워크 사업 중의 일부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1단계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경남테크노파크 IT융합사업단은 주관기관이다. 통영의 2단계 시범사업에서는 기존 800명 홀몸노인 가구에 설치된 지능형 홈 네트워크 장비를 최신 기종으로 교체한다. 홀몸노인 가구에 설치된 지능형 홈 네트워크에는 방범, 방재, 응급호출 기능이 있다. 또 통영지역에는 마을회관 2개소에 방범ㆍ방재서비스가 설치되고 섬지역 2개소에 원격 진료서비스와 초ㆍ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TVㆍ스마트 패드 활용 방과 후 학습이 서비스된다. 어린이집 1개소에는 어린이 안전관리와 방범ㆍ방재서비스가 제공된다. 양산지역에서는 기존 1단계 시범사업 대상 마을회관 70개소에 원격 의료상담 서비스를 추가하고 양산시청 에너지 절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마을회관 22개소에 전기 안전관리와 원격 검침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주시에서는 시청에 도시 통합 관제 모니터링 서비스와 마을회관 20개소에 방범ㆍ방재ㆍ원격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남테크노파크 IT융합사업단은 지난 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남도 전략산업과, 진주시 정보관리과, 통영시 정보통계과, 양산시 정보통신과, 참여기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김윤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2단계 지능형 홈 시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계층에게 상용화된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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