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김동연(사진) 일양약품 대표이사 겸 중앙연구소 소장이 신약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5일 '2013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열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개발자 37명에게 대통령·국무총리·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 대표는 20년 이상 신물질 연구에 전념해온 연구자로 국산 신약 14호 항궤양제 '놀텍'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이자 국산 신약 18호 '슈펙트' 등의 개발과 출시를 지휘했다. 이 밖에 플루 백신 허가 취득과 백신공장 완공, 항바이러스물질(IY7640) 개발 성과 등도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02년 이후 정부는 해마다 보건의료 기술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와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일양약품의 한 관계자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표창에서 기업인이 대통령상을 받은 사례는 이례적"이라며 "그 만큼 일양약품의 신약이 국가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