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초등학생대상 환경교육교재 제작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재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환경수도를 지향하고 환경교육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환경교육 교재를 개발, 내년 신학기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 12일‘수원시 초등학교 환경교육 교재 개발 중간보고회’를 열어 교재 개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교재를 통해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